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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토막살인범, ‘살인과 시체 절단’에 대한 끔찍한 시도 써

화요일 재판에서 자신의 친구를 살해하고 하키 가방에 담은 온타리오 남성이 체포된지 며칠후에 죽음과 시체를 절단하는 것에 대해 손으로 적은 폭력적인 시가 그의 집에서 발견됐다고 진술됐다.
 
랩 스타일의 시는 2페이지에 걸쳐서 써내려져 갔다. 이 시는 2013년 9월 제임스 맥컬러프(James McCullough)의 집에서 발견됐다. 그가 친구인 일레스 프레이져(Alex Fraser)를 살해하고 시신을 둘로 나누어 넣은 가방이 런던의 호텔방에서 발견된지 얼마되지 않아서였다.
 
시가 배심원들에게 읽혀진 후 판사는 14명의 배심원들에게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시가 생생합니다. 다소 혐오스러웠을 수도 있지만, 여러분은 여러분의 시에 대한 감정적 반응이 이 증거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그가 범죄를 저지를 종류의 사람인가가 아닙니다. 문제는 그가 이 범죄를 저질른 것이 사실인가입니다. 이 시는 여러분에게 맥컬러프씨가 무엇을 저질렀는가, 왜 그랬는가, 그것을 저지를 때 무엇을 생각했는가에 대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2살의 맥컬러프는 20살 프레이져에 대한 1급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끔찍한 표현을 담고 있는 시에서는 턱을 부수고 칼을 배속까지 쑤셔 넣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시체를 잘라 너에게 보내겠다는 표현도 있다.
 
법정에서 진술된 바에 따르면 맥컬러프와 프레이져는 토요일 밤 그들이 사는 런던으로 가기 위해 오랜지빌에서 택시를 탔다. 그때 당시 프레이져는 몹시 취해 있었다.
 
그들은 트레벌러지 호텔로 들어갔고 당시에 맥컬러프는 가명을 사용해 현금을 주고 방을 얻었다. 나중에 그는 방을 연장하고 방청소를 거절했다.
 
일요일 저녁에 두명의 젊은이들이 맥컬러프의 호텔방으로 찾아왔고 그들은 두개의 하키백을 발견했다. 맥컬러프는 그들에게 가방에 손대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한명에게 온타리오 북부까지 태워달라고 하면서 자기가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처음에 맥컬러프는 그들에게 자신이 정부건물에서 수천달러를 홈쳐 가방에 넣었다고 말했다.
 
그는 토론토 폭력배 멤버와 함께 정부건물을 털었고 그 과정에 살인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 시신을 잘라 가방에 담았다고 말했다.
 
나중에 맥컬러프는 911에 전화해 누군가 죽었고 자신은 다치지 않았다고 반복해서 말했다.
 
부검결과 프레이져의 몸은 20번이상 찔렸고, 목이 잘리고, 팔과 다리가 잘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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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12,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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