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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공만한 다이아몬드 원석 내달 경매, 낙찰가 808억원 예상

테니스 공만한 크기로 1109캐럿에 달해 지금까지 발견된 다이아몬드 원석으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레세디 라 로나’라는 이름의 다이아몬드 원석이 6월29일 경매에 부쳐진다. 소더비 경매소는 4일 이 다이아몬드 원석이 최소 7000만 달러(약 808억원) 이상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다이아몬드 원석은 지난해 11월 보츠와나의 루카라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발견됐다. 루카라 광산은 캐나다가 소유하고 있다.
 
‘레세디 라 로나’는 보츠와나 어로 “우리의 빛”이라는 의미이다.
 
소더비는 ‘레세디 라 로나’가 가공을 거치면 세계에서 가장 큰 최고의 다이아몬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발견된 최대의 다이아몬드 원석은 1905년 남아공에서 발견된 3106캐럿의 쿨리난 다이아몬드로 이 원석은 9개로 쪼개져 영국의 왕관 장식에 쓰였다.
 
[뉴시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7209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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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3, 2016

Filled Und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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