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하이파크 동물원에서 카피바라스 두마리 탈출

월요일 하이파크 안에 위치한 동물원에서 중남미 서식 동물인 카피바라(capybara) 두마리가 탈출했다.
 
경찰은 화요일 아침 카피바라가 우리에서 탈출해 신고됐다고 밝혔다.
 
동물원 대변인은 숫놈 카피바라를 우리에 넣는 사이에 두마리의 암놈 카피바라가 도주했다고 밝혔다.
 
현재 총 30여명이 동원돼 도주한 카피바라를 찾고 있다고 메간 프라이스 대변인은 밝혔다.
 
“그들은 위험하지는 않지만 겁이 많습니다. 그들을 놀래키지 않기 위해서 사람들은 다가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갈색 털을 가진 토끼같이 생긴 이 동물을 목격한 사람은 311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5월에는 공작새 한마리가 하이파크 공원을 탈출해 토론토 주택의 지붕을 넘나들며 도주했었다.
 
카피바라는 브라질과 베네주엘라, 콜롬비아, 우루과이, 아르헨티나와 같은 남미에서 서식하는 동물이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May 24, 2016

Filled Under: GTA, News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