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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서 엘비스프레슬리 기타 3억, 마이클잭슨 조끼 4억 낙찰

21일 미국 ‘줄리앙 경매’ 주최로 열린 경매에서 할리우스 스타들의 애장품이 대거 출품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경매에 나온 엘비스 프레슬리의 기타는 33만4000달러(3억9,545만원)에 낙찰됐다.
 
해당 기타는 미국 ‘로큰롤의 왕’ 엘비스 프레슬리가 1975년 노스캐롤라이나 공연 당시 한 팬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줄리앙 경매’측은 “애초 20만∼30만 달러 사이에서 낙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며 예상가를 훌쩍 뛰어넘은 데 놀라움을 표했다.
 
이날 경매에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1996∼1997년 월드 투어를 다닐 때 입었던 조끼도 출품됐다. 마이클 잭슨의 빨간색 비닐 조끼는 예상가인 4만∼6만 달러를 4배 이상 뛰어넘은 25만6000달러에 낙찰됐다.
 
경매 최고가는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 멤버 존레논이 직접 쓴 ‘Being For The Benefit Of Mr Kite!’가사가 차지했다. 존레논의 자필 가사는 35만4400달러에 낙찰됐다.
 
이날 20만∼30만 달러 사이에서 낙찰될 것으로 예상됐던 엘비스 프레슬리의 피아노 낙찰가는 14만25달러에 그쳤다.
 
[세계일보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2&aid=0003057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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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4, 2016

Filled Und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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