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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증권거래소, 100여명 정리해고

토론토 증권거래소(Toronto Stock Exchange)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100여명의 직원을 정리해고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감원되는 대상은 95명의 풀타임 직원과 20명의 컨설턴트 및 계약직 직원들이다.
 
증권거래소는 6월 30일자 기준으로 계약직과 컨설턴트를 제외하고 1,173명이 근무했다.
 
회사의 발표에 따르면 구조조정 작업은 2017년 1분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TMX 그룹 CEO 로우 에클레스톤(Lou Eccleston)은 이번 구조조정으로 회사의 조직 구조와 사업지원 시스템을 단순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정리해고로 올해말까지 8백만달러에서 1천만달러까지 절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7년에는 추가로 3백만달러에서 5백만달러를 더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용해지에 따른 비용은 1천 5백만달러에서 1천 7백만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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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21, 2016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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