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유공 재외동포 포상 전수식 개최

주토론토총영사관은 1월 18일(수) 15:00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53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유공 재외동포로 선정된 민병훈 Korea Food Trading 대표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 전수식을 거행하였다.
 
민병훈 Korea Food Trading 대표는 2002년 캐나다 미시사가에 한국식품 등 수입.유통회사 Korea Food Trading을 설립하여 매출액 기준 2002년 3백만 캐나다달러에서 2016년 25백만 캐나다달러로 큰 폭 성장을 달성하였고, 캐나다 한인동포 뿐만 아니라 캐나다 주류시장에 다양한 한국상품을 프로모션하여 그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국 식품 등 소비재 캐나다 수출 및 진출을 확대하는 데 크게 이바지 하였다.
 
민대표는 2013년 캐나다소매협회(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Grocers) 이사회 임원으로 선출되어 동 협회 유통망을 통해 한국 우수상품을 캐나다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한국사무소를 설립하여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한국산 식료품 등 소비재 수입.유통을 2016년 20백만 캐나다달러 규모로 늘려가고 있다.
 
또한, 한국 지역농산품 등 특산품 특별전 개최 및 한국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제품 수출 등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여 연간 3백만 캐나다달러 규모의 상품을 현지 유통체인에 공급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장학사업 운영 및 캐나다 현지기업과 공동으로 사랑나누기 기부행사, 사랑의 김장 품앗이 행사 등을 추진하여 사회적 책임 활동을 하는 한국계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국가이미지를 높이고 캐나다 속 우리 국민들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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