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서 살해된 여성, 용의자는 남자친구의 아버지

지난 3월 실종된 43살 쉐릴 맥배리쉬(Cheryl McVarish)를 살해한 용의자가 체포됐다.
 
맥배리쉬는 3월 13일 레이크 쇼어 로드 이스트와 카스라 로드 애비뉴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에 실종됐다.
 
실종 일주일 후인 20일 그녀는 자신의 집 드라이브웨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3월 29일 경찰은 그녀의 사망이 살인이라고 결정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검시관에 의해 검토 중이지만 경찰은 그녀에게 있던 멍든 자국이 사망의 한 단서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화요일 오후 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미시사가의 길 다실바(Gil DaSilva, 64)를 체포했다.
 
다실바는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숨진 맥배리쉬의 남자친구의 아버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에 대해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