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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주택지원 3년간 2억달러 투자, 그중 절반이 토론토행

온주 정부는 주택지원을 위해 3년간 2억달러를 투자한다. 그중에 절반가량은 토론토에 사용된다.
 
이번 지원금은 만성적 노숙자들에게 주택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토론토는 3년간 9천만달러를 사용하도록 책정됐고, 온주 정부는 올 가을경 다른 도시에 대한 투자규모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그동안 토론토시와 온주 정부간 오랜 논쟁 중에 나온 조치다.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시 주택사업에 온주 정부가 더 많은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그는 지금까지 밀린 일에 약 20억달러의 자금이 필요하다며 자유당 정부의 올해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비난했다.
 
지난달 주택부 장관 피터 밀크진(Peter Milczyn)은 임대주택 보수에 5년간 6억 5천 7백만달러를 사용할 것이고 그중 절반이 토론토에 투여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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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12, 2017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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