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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4기 대선 승리, 출구조사 득표율 73% 이상

18일 진행된 러시아 대선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압도적 득표율로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구조사에서 73% 이상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러시아 현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전(全)러시아여론연구센터의 출구 조사에서 푸틴 대통령은 73.9%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공산당 후보인 파벨 그루디닌이 11.2%로 2위, 극우민족주의 성향 정당인 자유민주당 당수 블라디미르 쥐리놉스키가 6.7%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러시아 대선에선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결선투표 없이 투표가 종료됩니다.
 
이에 따라 2012년 대선에서 승리해 3기 집권에 들어간 푸틴은 4기 집권에 성공해 20년을 크렘린 궁에 머물게 됐습니다.
 
예상대로 푸틴이 승리해 러시아를 2024년까지 통치하면 30년 이상 권좌를 누린 이오시프 스탈린 옛 소련 공산당 서기장에 이어 러시아 현대사의 두 번째 장기 집권자로 기록되게 됩니다.
 
대선에 앞서 러시아 전역 85개 지역에서 총 9만7천여 개의 투표소가 차려졌고, 외국에서도 400여 개 투표소가 운영됐습니다.
 
러시아가 2014년 우크라이나에서 병합한 크림반도의 크림공화국과 세바스토폴 연방시에서도 첫 대선 투표가 실시됐습니다.
 
선거권을 가진 18세 이상 전체 유권자는 약 1억1천만 명에 달합니다.
 
앞서 크렘린궁은 1차 투표에서 투표율 70%, 득표율 70% 이상으로 푸틴 대통령이 대승을 거두는 결과를 기대한 바 있습니다.
 
크렘린궁은 투표율 제고를 위해 투표소에서 추첨을 통해 선물을 나누어 주거나 가족 게임 행사를 열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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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18, 2018

Filled Under: Headlin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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