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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진화하던 소방관 중태

화요일 아침 토론토 리틀 포르투갈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던 소방대원 한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그는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아침 9시경 더프린 스트리트와 퀸 스트리트 근처 주택 2층에서 발생했다.
 
임시 소방청장 매튜 펙에 의하면 소방대원들은 거대한 열기와 싸워야 했다. 그 결과 소방관 한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다른 대원들이 의식을 잃은 대원을 구조해 나왔고, 모든 대원들이 철수하는 “메이데이 호출”을 내려야 했다고 청장은 밝혔다. 화재는 3등급 화재로 격상됐다.
 
청장은 화재 현장에서 열기가 너무 높아 모든 대원들을 대피시켜야 했고, 이러한 결정은 옳았다고 밝혔다.
 
한편 의식을 잃은 소방대원은 의식을 되찾았지만 여전히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대원들도 예방차원의 진료를 받았다.
 
두명의 주민들도 병원으로 실려갔다.
 
화재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소방수사관이 화재를 수사하고 있다고 소방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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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11, 2016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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