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캐나다 인플레이션 1.6%로 하락
지난달 물가지수(inflation rate)가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1.6%로 내려갔다. 내려간 식품가격이 오른 기름가격을 상쇄시켰다.
전문가들은 1.8%가 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캐나다 중앙은행의 목표수치는 2% 이다.
통계청은 인플레이션이 감속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의류와 신발, 신선한 과일과 야채 가격이 하락했다. 식품가격은 1년전에 비해 1.9%가 하락했고 이는 6개월 연속 보인 하락세다.
하지만 원유가격이 오르면서 지난달 기름과 여행 등의 에너지 소비 부문의 가격이 올랐다.
전국적으로 P.E.I. 만이 유일하게 2월달에 비해 물가지수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