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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스케이트장 예산없어 못 연다

돈이 없어 대부분 스케이트장 문 닫아
 
토론토의 공공 스케이트 시즌은 날씨가 아니라 예산이 없어 문을 열지 못하는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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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토론토의 공공 스케이트장은 17군데 말고는 모두 문을 닫은 상태다. 대부분의 야외 스케이트장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을 닫아서 스케이터들이 갈 수 있는 스케이트장의 선택의 여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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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에 따르면 3월 16일까지 52개의 야외 스케이트장 중 17군데만 오픈될 예정이다. 토론토시의 서케이트장 오픈 여부는 시의회의 결정에 따라 움직인다. 지난주 메리 프라게다키스(Mary Fragedakis ,Ward 29 토론토-단포스) 시의원은 Dieppe Park 스케이트 장을 $25,000을 투입해서 3주 더 열어놓을 수 있도록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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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장을 유지하려면 수십만 불의 예산이 들기 때문에 시의회에게는 주요한 쟁점이 된다. 햇빛을 막기 위해 링크에 지붕을 건설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건설비가 너무 비싸다. 다시 말해 시의회는 스케이트장을 계속 유지할 만한 돈이 없기 때문에 스케이트장을 닫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참고로 그린우드의 스케이트 링크 지붕 건설비는 110만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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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27, 2014

Filled Under: GTA, News, Uncategor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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