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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날씨, 강풍추위 주의보 해제

월말이 되었지만 온타리오 남쪽 GTA 전역에는 여전히 강추위 주의보와 함게 혹한의 추위는 계속되고 있다. 금요일 날씨는 최고 -18C에서 체감온도 약 -30C 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환경청(Environment Canada)은 날이 갈수록 온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하고 온타리오 남부지방의 체감온도 주의보도 금요일에 해제될 것이라고 발혔다. 금요일 오후의 최고 온도는 -10C 로 화창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로써 토론토가 올해 체감온도 주의보를 발령하지 31일째이다. 작년 오늘의 최고 온도는 4 C 였다. 하지만 이 극한 날씨에도 비행에는 별 문제가 없다. 금요일 새벽에 피어슨 국제 공항에는 결항이 3건 밖에 없었고 빌리 비숍 공항에는 결항이 한건도 없었다.
 
토론토 카톨릭 스쿨 보드는 스쿨 버스 스케줄에 지연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목요일 아침에 96중 충돌 사고가 일어났었던 400번 고속도로를 포함한 주요 고속도로들도 현재 문제없이 운영되고 있다. 금요일 아침까지 아무런 사고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됐다. TTC와 GO Transit는 별다른 지연이 없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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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28, 2014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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