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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 통과 화물선에서 로켓탄 40발 발견

사정거리 160 km 로켓탄
이란이 가자지구 이슬람 군대에 보내던 중
 
이스라엘 군대는 일요일에 홍해를 지나던 화물선에서 사정거리 160 km의 로켓탄 40개를 싣고 있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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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남부 홍해의 에일랏(Eilat) 항구에서 수색을 받고 있는 파나마 국적선의 화물선 Klos-C 에는 로켓탐 외에도 박격포탄과 탄약이 실려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무기들은 이란이 가자(Gaza)에 있는 이슬람 군대에게 보내는 중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란과 가자의 이슬람군은 이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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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보안당국은 문제의 로켓탄들은 이집트의 시나이 반도(Sinal Peninsula)에 있는 무장단체를 위한 로켓일 수도 있다고 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 수송선 사건을 계기로 이란은 아직도 위험한 나라이며,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거래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모세 야론(Moshe Yaalon)은 “이 무기 수송으로 테헤란(Tehran, 이란의 수도)의 중동 지역 테러리스트 단체들을 길들이고 무장시켜서 전 세계에 위협을 주려는 진짜 속셈을 밝혔다고 말했다. 문제의 화물선은 수단 해안에서 붙잡혔다.
 
가자의 하마스(Hamas)와 다른 이슬람 단체 지하드(Jihad)는 벌써 몇 천개의 로켓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2012년 8일 동안의 교전 중 가자의 무장단체들은 예루살렘과 텔 아비브 (Tel Aviv)를 향해 로켓탄 1,500개를 발사해서 공격했다. 또한 북쪽에서는 이란과 동맹을 맺은 레바논의 게릴라 단체 헤즈볼라(Hezbollah)도 이스라엘을 공격할 만한 양의 로켓과 미사일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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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10, 2014

Filled Under: News,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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