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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오염된 물 일본 원자력 발전소 정리 방해

3년 전에 일어난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그곳에 쌓인 방사능 물이 청소 과정에 큰 방해가 되고 있다.
 
후쿠시마 다이-이치 발전소에는 2011년 3월 11일에 일어난 지진과 쓰나미로 동력과 냉각 시스템이 파괴됨으로 용융 사고가 일어났다. 그때 오염된 물이 태평양으로 스며들었다.
 
발전소의 국장 아키라 오노는 월요일에 발전소 청소뿐만 아니라 지역의 오염 제거를 통해 피난민들이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기 위해 오염물을 관리 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Fukushima Dai-ichi plant
 
전문가들은 오염된 물의 유출 때문에 방사능이 발전소 주변과 바다에 퍼지고 있고 청소 과정을 방해하고 있다고 한다. 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도쿄 전력은 손상된 네개의 원자로 주변에 지하 빙벽을 지어서 오염물질이 세는 것을 막을 계획이다.
 
이것은 정부가 지원하는 몇 십억 달러의 프로젝트이다. 월요일에 작업자들은 실험용 빙벽을 발전소에서 지었고 실험은 며칠이 지나서 시작될 것이다. 발전소에서 약 40만 톤의 오염된 물이 쌓였고 그것을 넣어 놓는 데 사용된 산업 탱크는 1,200대이다.
 
도쿄 전력은 7월에 사고가 난 이후로 오염된 지하수가 바다로 흘러들어 가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1986년 체르노빌의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로 세계에서 가장 큰 원자력 사고이고 사고 후에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사능을 걱정해 집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한다.
 
Fukushima Dai-ichi plan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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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11, 2014

Filled Und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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