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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 유투브 차단 논란

터키 정부가 유투브를 차단해 논란이 일고 있다.
 
터키 정부는 목요일에 유투브를 차단했을뿐만 아니라 트위터도 차단하려 하고 있다.
 
TURKEY-POLITICS-CORRUPTION-ERDOGAN-FILES
 
유투브 금지 이유는 유투브에 터키 외무부 장관, 정보부장과 합참의장, 그리고 외무부 관계자들의 회의가 찍힌 오디오 녹음이 유투브에 올라갔기 때문이다. 네 명의 터키 정부 고위직 관리는 시리아에 대한 군사 개입 관련 회의를 하고 있었다.
 
turkey-twitter
 
소셜 미디어가 자주 쓰이는 터키에서 유투브를 차단시키면 터키 국민들의 분노를 살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미국과 유럽연합을 포함한 동맹국들은 트위터 차단 시도는 언론의 자유를 제한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Protesters shout slogans, hold banners and wave flags as they demonstrate against new controls on the Internet approved by Turkish parliament this week in Ankara
 
한편, 터키의 국무총리 리셉 타입 어도간(Recep Tayyip Erdogan)은 트위터 블록은 자신이 지시한것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트위터가 터키의 법을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같은 터키 정부의 차단에도 불구하고 많은 터키 사람들은 트위터에 들어갈 방법을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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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27, 2014

Filled Under: News,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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