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전복돼 에리호에 갇힌 남성 구조
워털루 출신 한 남성(52세)이 카누가 전복돼 30분간을 차가운 에리호에 갇혀 있다가 롱 포인트 (Long Point)에서 1.6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구조되었다.
이 남성은 금요일 밤에 호수에 떠있는 얼음때문에 카누가 뒤집히는 바람에 물에 빠졌다. 그는 물에 빠진지 30분이 지난 후 가족의 신고로 911 전화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에게 구조되었다.
그는 병원에서 저체온증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다. 경찰은 그 남성이 적절한 옷을 입지 않았고 카누에 안전 장비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했다.
경찰은 추운 날씨에 물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특별히 제작된 방한 수트를 입고 적절한 안전 장비를 갖출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