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태우고 과속 질주한 페라리
지역 도로를 카레이싱 도로처럼 질주한 한 정신 나간 청년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연방경찰은 B.C주 렝글리(Langley)에 거주하는 페라리 운전자의 행동에 놀랐다고 말했다.
목격자인 로버트 맥도날드 상등병(Cpl. Robert McDonald)는 “F430 스포츠카를 몬 49세 남성이 최고속도 시속 80 km의 제한속도를 무시하고 시속 181 km로 달렸을 뿐만 아니라 옆자리에 어린이까지 태웠다”고 전했다.
운전자와 어린이는 둘 다 무사했지만 차는 현장에서 7일 동안 압수되었다. 또한 운전자는 속도 위반 벌금 483 달러가 부가되었다.
경찰관들은 운전자가 그곳이 1년 전에 두 차량이 충돌해서 6명이 사망했던 곳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과속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