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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토론토 여성 성폭행 혐의로 프랑스 경찰 4명 체포

프랑스 파리에서 휴가 중이던 토론토 여성이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프랑스 경찰 4명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체포되었다.
 
프랑스 지역 언론들은 피해 여성이 30대로 토론토 고위 경찰관의 딸이며  과거 GTA 경찰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고 밝혔다.
 
사건은 피해 여성이 용의자들을 경찰청 근처의 아이리쉬 술집에서 만난 직후인 지난 화요일 밤에 일어났다. 범행을 저지른 4명의 경찰관은 범행 당시 근무 중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술집에서 나와서 역사적인 건물인 경찰청 건물을 구경하기 위해 경찰청을 방문했다. 르몽드지가 취재한 익명의 제보자에 의하면 그녀는 밝고 활기찼었다고 한다. 하지만 몇시간 후 그녀는 충격을 받은 모습으로 울고 있었다.
 
프랑스 지역 언론 기사에 의하면 용의자들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그중 3명은 직접적으로 성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도됐다.
 
캐나다 외교부는 파리에 있는 영사관 직원이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고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지역 당국과 협력중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내무장관 베르나르 카제누브(Bernard Cazeneuve)는 혐의가 사실로 입증되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은 본 기사와 특정 관계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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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27, 2014

Filled Under: Canada,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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