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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시장 공격적으로 과보호한 경비원 시청에서 퇴출

공격적인 자세로 포드 시장을 과보호하던 경비원이 결국 다른 시 건물로 전보됐다.
 
랍 포드 토론토 시장의 충성맨 중 한 사람인 경비원 마이크 툴라람(Mike Toolaram)은 시장을 보호하겠다는 일념에 시장실에 접근하려는 기자 등을 과도하게 통제하는 모습으로 악명이 높다.
 
툴라람의 전출과 관련해 토론토시 대변인 재키 데수자(Jackie DeSouza)는 “직원의 징계와 관련한 어떠한 정보도 공개할 수 없다. 확실한 것은 그가 다른 건물로 전출됐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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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라람은 포드 시장에게 질문하기 위해 접근하는 기자, 사진사, 카메라맨 등을 잡아서 밀쳐내는 등 무도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언론인들은 툴라람의 그러한 행동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항변했다.
 
지난 3월 19일 일단의 기자들이 퀸 스트리트 핫도그 트럭에서부터 시청까지 가는 포드 시장을 따라붙었을 때 툴라람과 포드가 신경질적인 반응과 행동을 보인 사건 이후에 토론토시는 경비원의 적절치 못한 행동에 대한 보안 절차를 검토 중에 있다.
 
데수자 대변인은 시장 집무실 외부에 대한 “건강 및 안전 평가(health and safety assessment)”를 실시함은 물론 경비원들에 대한 “군중 통제 훈련과 방법(“more training on crowd-control tactics)”을 제공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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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13, 2014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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