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카츄완 산불, 원주민 마을 위협
24일(토) 사스카츄완주 북부 원주민 마을인 스탠리 미션((Stanley Mission)에서 산불이 났다.
소방관들은 비가 내리길 기대하며 맞불(backburn)이 진압작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산불 감독관인 스티브 로버츠(Steve Roberts)는 불길은 스텐리 미션에서 약 10km 떨어진 곳까지 번졌다고 말했다.
화재가 전기선과 도로를 덮치고 있기 때문에 약 1천여 명이 스탠리 미션에서 대피해야 했다.
피난민들은 라 롱(La Ronge), 프린스 앨버트(Prince Albert)와 사스카툰(Saskatoon)에 머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