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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재난 대비책 미비

캐나다는 재난에 어느 정도 대비되어 있을까?
 
최근에 실시된 재난대비전문가의 조사(survey of disaster management professionals)에 의하면 국내인들이 극한 날씨는 걱정하면서도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자금은 마련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oronto Flooding 20130708
 
지난 2013년 폭우로 인한 앨버타 홍수는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홍수로 기억된다. 당시 캘거리 맥레오드 트레일(Calgary’s MacLeod Trail)같은 길은 쓸려 내려갔으며 수천 명의 주민이 대피했다.
 
2009년 경기침체가 시작되기 전에는 학자와 실무자를 포함해 1천여 명이 연례 세계재난대책회의(World Conference on Disaster Management)에 참석해서 주제 발표와 질문, 재난완화대책에 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계획 빛 해결책을 듣고 배웠다. 하지만 그 후 예산이 삭감되는 바람에 참석자 수는 40% 줄어들었다.
 
이번 조사에서 대부분 사람은 기후 변화가 현실이라는 점을 인정했다.
 
75%는 극한 기후의 잠재적 영향혁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재난의 효과를 줄이려는 노력은 기울이지 않았다.
 
한편, UN이 지원하는 기후변화 패널(UN-sponsored climate panel)은 최근 보고서에서 캐나다는 지구 평균보다 더 자주 온난화 효과를 겪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리고 극한 기후가 전보다 더 자주 그리고 심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미국에서 6일에 발표된 기후 측정(National Climate Assessment) 보고서에 의하면 “기후변화는 이미 먼 나라 일이 아니라 우리 코 앞에 다가온 현실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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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발생한 극한 기후 재앙은 다음과 같다: 2013년 6월 앨버타 홍수, 2013년 토론토 홍수, 최근 아이스 폭풍이 있다. 퀸즈대학교 환경변화연구원인 존 몰(John Smol)은 “위와 같은 것들이 캐나다 기후가 빠르게 변화한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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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7, 2014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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