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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허가 발급률 지지부진

토론토 길거리 푸드 트럭이 허용되고 있지만 까다로운 규정 때문에 허가를 받기도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허락받기를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5,066.69를 내야 받을 수 있는 길거리 푸드 트럭 허가를 받을 수 있지만, 반경 50m 이내에서 푸드 트럭 장사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과 지정된 주차장에 차를 세워야 하며, 영업시간도 하루에 3시간만 해야 한다는 까다로운 규정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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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트럭은 한 블럭에 2개까지 허용된다.
 
이와 관련한 불만 때문에 토론시 면허국(the city’s licensing office)은 기다리는 줄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을 때는 예외적으로 장사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허용했다.
 
하지만 5월 15일 이후 지금까지 면허가 발급된 사람은 18명에 불과하다,
 
토론토시는 12개월 안에 125명에게 길거리 푸드 트럭 영업 허가증을 내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토론토시 여성 대변인인 태미 로빈슨(Tammy Robbinson)은 23일(금) “5월 23일 현재 길거리 푸드 트럭과 관련한 어떠한 불만이나 불평이 제기된 적이 없다. 어느 비즈니스육성지역(BIA; Business Improvement Area)도 길거리 푸드 트럭에 제한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한 바 없다”고 말했다.
 
시는 길거리 음식 판매(street food program) 정책에 관해 계속해서 검토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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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8, 2014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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