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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칼리온 미시사가 시장 한달새 교통사고 2건

해이즐 맥칼리온 (Hazel McCallion) 시장이 사고를 낸지 한달이 안지나서 또 다시 교통사고를 냈다. 이로인해 93살의 시장에게 운전을 그만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고는 6월 7일에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일어났다. 경찰과 긴급 의료원들은 사고가 늦은 오후에 시장이 온타리오 스트리트에서 퀸 스트리트로 턴 할 때 일어났다 밝혔다.
 
그녀의 자동차는 캐나다 퇴역 군인회 근처에서 토요타 차량과 충돌했다. 스트리츠빌 (Streetsville)에서 있었던 빵과 꿀 축제 (Bread and Honey Festival)에 갔다 오는 길에 일어난 일이었다.
 
경찰은 사고에 대해 “아주 가벼운” 사고였고 긴급 의료원들이 출동한 것은 만약을 위한 대비였다고 밝혔다.
 
연속으로 일어난 사고로 시의원들은 맥칼리온시장에게 운전을 그만둘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의원 조지 카를슨 (George Carlson)은 “그녀는 운전기사를 고용해야 한다. 이젠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 이제 그녀가 시장으로 있을 날이 몇달 안 남았으니 운전기사를 고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연속으로 충돌사고가 나면 그것은 심각한 문제이니 이젠 혼자서 운전을 해서는 안 된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맥칼리온시장은 노코멘트했다.
 
Mayor_Hazel_McCallion
 
5월 2일 오후 6시경에 맥칼리온은 울프데일 로드(Wolfedale Rd.)와 센트럴 파크웨이 (Central Pkwy.) 에서 교통사고를 냈었다. 그 두대의 차량의 충돌로 시장의 차에서 나온 파편이 길에 흩어져 있었다.
 
사고에 대해 코멘트를 요청했을 때 맥칼리온시장은 사고를 조사한 경찰에게 문의하라고 했다.
 
시의원 수 맥패든도 카를슨과 의견을 같이했다. 그녀는 이제 시장의 나이가 93세이니 운전기사를 고용하고 아니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운전을 그만두고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맥칼리온 시장은 2006년 봄에 불법 우회전을 한 것과 브리타니아 (Britannia)와 맥라플린 로드 (McLaughlin Rd.)에 있는 표지판을 들이받아 벌금 110달러를 냈어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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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12, 2014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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