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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대 칠면조 농장 동물학대 혐의

캐나다 최대 칠면조 농장이 동물을 잔인하게 학대한 혐의로 기소될 처지에 놓였다. 해당 농장 중에 온타리오에 있는 농장에서 동물 학대가 있었다는 혐의가 있어 수사가 벌어졌었다.
 
목요일 하이브리드 터키(Hybrid Turkeys)와 그 회사 직원 5명은 동물학대 방지 온타리오 협회(Ontario Society for the Prevention of Cruelty of Animals)에 의해 8가지 혐의가 주어졌다.
 
온타리오 주 경찰이 벌인 수사에서 지난 3월에 촬영된 농장 직원 몇명이 새들을 쇠몽둥이와 삽으로 때리는 동영상이 확보되었다.
 
그 동영상이 알려진 후에 4명의 직원이 정직 당했고 회사는 동물 관리의 수준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하이브리드 터키측은 목요일 동물복지를 실시하겠다고 되풀이 했고, 문제가 된 농장에 대해서 독립적인 감사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회사 관리 이사인 데이비드 리베르티니(David Libertini)는 성명을 통해 “하이브리드는 모든 면에서 우리의 동물들을 돌보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향상시키기 위해 독자적인 방법으로 결정적인 행동을 취하고 있습니다.” 라고 발표했다.
 
최근에 B.C.주 낙농 농장에서 소 학대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 불매운동 등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어나면서 동물농장들이 동물관리에 더욱 신경쓰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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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y 4, 2014

Filled Under: Canada,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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