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월드컵 관람객 브라질 살자! 망명신청 줄이어

월드컵 경기 관람차 브라질을 찾은 가나 축구팬들의 망명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브라질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주간 월드컵 관람을 목적으로 관광비자를 발급받아 브라질에 입국해 망명 신청을 한 가나인은 200여명에 달했다.
 
가나의 조별예선 경기가 수도 브라질리아와 북동부에 위치한 나타우, 포르탈레자에서 치러진 반면 이들의 주요 망명 신청지역은 산업단지가 위치한 남부 카시어스도술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이전부터 일자리를 찾기 위해 브라질 남부 지역을 찾는 아프리카인들이 유행처럼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카시어스도술 연방 경찰은 망명을 신청하는 가나 축구팬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조만간 1,000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July 11, 2014

Filled Under: Old Headline, World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