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캘거리행 비행기 엔진 결함으로 비상 착륙

목요일 아침 해밀턴에서 캘거리로 가는 웨스트젯 항공(WestJet) 소속 비행기가 엔진 결함으로 토론토에 비상착륙했다.
 
해밀턴 존 C 먼로 국제 공항(Hamilton’s John C. Munro International Airport)을 6시 51분에 출발한 비행기는 이륙 후 얼마 안돼 엔진에 문제가 발생했다.
 
비행기는 7시 46분에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비행기에는 146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다고 캘거리 기반의 웨스트젯 항공사가 발표했다.
 
토론토 공항 당국(The Greater Toronto Airport Authority)은 엔진에 문제가 있었고 토론토로 우회했다고 밝혔다.
 
항공사는 “기계적인 문제(mechanical issue)”라고만 답했다.
 
착륙한 모든 승객들은 오늘 내로 목적지에 도착할 것이라고 항공사는 밝혔다.
 
연이은 비행기 사고로 놀란 사람들은 조그만 소식에도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July 24, 2014

Filled Under: Canada, News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