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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에볼라 퇴치를 위해 적십자사 외에 3백만달러 지원

온타리오 정부는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와 싸우고 있는 기관에 3백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온타리오주 캐서린 윈 수상은 월요일 주정부가 2백만달러는 적십자사에 그리고 1백만달러는 Medecins Sans Frontieres 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기금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는 지역의 환자들을 돕는 국제 인도주의 단체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것이다.
 
윈수상은 정부의 이번 기부에 동참하도록 온타리오 주민들을 독려했다.
 
전직 기구 직원이었던 보건장관 에릭 호스킨스는 가장 큰 도전 중의 하나는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서아프리카에서 부족한 기반 시설들은 불행이도 여기서 우리가 가진 것들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랍니다.”, “캐나다에서는 400명당 한명의 의사가 있는 반면, 라이베리아에서는 74,000명에 한명 꼴로 의사가 있습니다.”
 
WHO 에 따르면 에볼라 감염자가 9천명이 넘고 그중에 4,5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에서는 아직까지 에볼라 확진을 받은 사람은 없다.
 
나이제리아도 WHO 로부터 에볼라가 없는 것으로 월요일 발표됐다.
 
캐나다 적십자사의 총재 타냐 엘리엇(Tanya Elliott)은 서둘러야 한다(race against time)고 말한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막는 데에는 예방교육이 주요한 열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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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20, 2014

Filled Under: Can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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