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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영사관에 배달된 가루는 분필가루로 판명

터키 당국은 이스탄불 소재 6개국 영사관으로 보내진 가루물질 소포는 불필가루라고 발표했다. 이 소동으로 30여명의 영사관 직원들이 검사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었다.
 
터키 보건부 정무장관(Health Ministry Undersecretary) 에입 구무스(Eyup Gumus)는 화요일 가루물질이 생물학적 독성 실험에서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문제의 흰색 가루는 캐나다를 포함한 벨기에, 독일, 프랑스, 미국 영사관으로 금요일 보내졌고, 25명의 직원들이 병원에 입원하며 영사관을 폐쇄하고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헝가리 영사관에는 같은 물질이 월요일 배달됐고 6명이 병원에 입원했었다.
 
구무스장관은 해당 물질이 독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월요일 25명이 퇴원했다고 전했다. 6명의 헝가리 대사관 직원들은 화요일 퇴원했다.
 
터키 당국은 현재 소포를 보낸 용의자를 수사하고 있고 아직 관련하여 체포된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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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28, 2014

Filled Under: Can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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