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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실종자 DNA 검사로 찾아, 의문의 사망 수사 진행

경찰은 30년전에 실종된 해밀턴 남성과 관련된 강력사건을 해결하는데 DNA 테스트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데이빗 닉슨(David Nixon)은 1984년에 실종 당시 24살이었다. 하지만 경찰은 온타리오 호수에서 발견된 시신이 그라는 사실을 지난달이 되어서야 알 수 있었다.
 
닉슨은 1984년 7월 6일 해밀턴에서 가족들에 의해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 실종됐다.
 
그를 찾기 위한 수사는 캐나다 전국과 미국까지 펼쳐졌고 미디어에도 그를 찾는 보도가 계속되었다.
 
한편, 1984년 8월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체가 토론토 동쪽 끝의 온타리오 호수에서 발견됐다. 하지만 경찰은 시체의 인상착의가 닉슨과 맞지 않아 그는 토론토의 이름없는 무덤에 묻혔다.
 
해밀턴 경찰은 지난달 시체의 DNA 가 닉슨의 부모에게서 채취한 것과 일치한다고 확인했다.
 
검시관실은 유해의 DNA 가 닉스씨의 아들의 것일 확률이 다른 사람의 것일 확률보다 110억배나 더 맞는다고 밝혔다.
 
경찰은 닉슨의 사망과 관련된 정황을 계속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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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ember 20, 2014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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