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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법 제정청원’에 대한 정부”국제사회와 함께 할 것”

북한인권협의회(“북인협”, 회장 이경복)의 요청으로 지난 2014.11.7. 얼윈 카틀러(Irwin Cotler, 전 법무장관) 자유당 의원에 의해 의회에 제출된 ‘캐나다 북한인권법 제정청원’에 대해 정부로 부터 존 베어드(John Baird) 외무부 장관 명의의 응답이 왔다.
 
법 제정에 대한 동의 여부를 직접 표명하지는 않았지만 “북한정권의 압제에 대항하는 북한주민들과 국제사회와 함께할 것이다” 라고 표명함으로써 ‘북한인원법’ 지지 의사를 암묵적로 표명했다.
 
이와 관련하여 북인협은 오는 1월28일(수)과 29일(목) 양일 간 오타와 연방의회에서 개최되는 북한인권포럼 및 연방의회 인권소위원회 청문회(증언: 탈북작가 장진성 및 북인협회장 이경복)를 통하여 법 제정의 당위성과 실효성을 강력히 설득할 예정이다.
 
한편, 1월31일(토) 오후 2시에는 토론토 가든교회에서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회장 최진학)와 북인협이 공동주최하는 <북한인권과 평화통일> 포럼을 개최해 시집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와 베스트 셀러 로 유명한 탈북작가 장진성씨와, 탈북미녀 토크쇼인 <이.만.갑> 스타이자 <2004년 세계 100대 여성>의 하나로 선정된 박연미양이 출연해 자신들의 인권 유린 경험담을 소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제이슨 케니(Jayson Kenney) 복합문화장관을 비롯하여 수명의 연방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 행사에는 동포사회 기업들이 제공한 한국 왕복항공권을 포함한 다수의 경품도 수여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10로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제시하는 학생은 무료이다. 1,000명의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북인협과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는 ‘캐나다 북한인권법’ 제정을 위한 이 캠페인에 동포여러분의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문의 : 북한인권협의회 회장 이경복 (416)554-9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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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26, 2015

Filled Under: Communit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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