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즘 중에 성폭행한 목회자 추가 혐의 발견돼 체포

엑소시즘(악령을 쫓는 의식)을 하던 중에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53세 토론토 목회자에게 새로운 혐의가 주어져 추가 기소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목회자가 2011년부터 2013년 사이에 엑소시즘을 포함한 “영적인 지도”를 피해여성에게 했다. 그 지도 중에 여성은 성폭행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연합교회교단(United Spiritual Baptist Church) 목회자인 용의자는 여성에게 돈과 재산을 바치게 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경찰은 에이젝스의 웨인 말론 존스(Wayne Marlon Jones)를 기존의 성폭행 혐의와 3건의 5천달러 이상의 사기 혐의 외에 또 다른 성폭행과 혐의들로 월요일 체포해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