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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화재, 창문에 매달린 남성 구조

금요일 오전에 컬리지 스트리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적어도 한명의 거주민이 창문을 통해 탈출했다.
 
화재는 오전 4시 10분에 발생해 건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 두 사람이 경미한 화상을 입었고 그중 한명은 창문에 매달린 채 발견됐다.
 
그는 머리에 상처를 입었고 다른 한명은 유독가스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다.
 
토론토 소방청 해당지역 소장 댄 셀(Dan Sell)은 소방서가 바로 길건너편에 있어서 빠르게 진화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한명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소방대원은 창문에 매달린 사람을 발견하고 사다리를 이용해 그를 구출해냈다.
 
12대의 소방차와 45명의 대원이 출동했다. 화재는 3층에서 시작해 번진 것으로 보이지만 발화 이유는 아직 확인 중에 있다.
 
건물에는 버터치킨 로티(Butter Chicken Roti) 레스토랑과 몇 세대의 세입자들이 살고 있었다.
 
화재는 빠르게 진화됐지만 주변 일대는 수시간 동안 통행이 제한됐다. 도로는 오전 7시경 재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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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2, 2015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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