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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에 실종된 남성, 숨진 소년의 신원으로 살아

1992년에 사라진 온타리오 칼레도니아(Caledonia) 남성이 죽은 소년의 신분을 취해 살아오다 숨진지 10년만에 진짜 신분이 밝혀졌다.
 
제임스 스캇 월튼(James Scott Walton)은 시라큐스 대학(Syracuse University)에서 친구를 방문하기로 하고 나타나지 않았다. 그후로 그는 실종신고 됐다.
 
그의 차와 개인 소지품들은 뉴욕 버팔로 공항근처에서 발견됐다.
 
온타리오 주경찰은 마이클 드보시어(Michael Debourcier)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월튼을 찾아냈다. 드보시어는 브리티시 콜롬비아에서 4살때 교통사고로 숨진 소년이었다. 월튼은 2000년에 토론토로 들어왔다.
 
드보시어라는 가명을 사용한 월튼이 2002년 자연사하자 토론토 경찰에서 근무하던 그의 친구는 그의 친족에게 알리려고 찾아보았지만 찾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사설탐정을 고용해 수사를 의뢰했고 탐정은 숨진 소년을 찾아냈다.
 
OPP 는 숨진 드보시어라는 이름의 월튼의 DNA 를 가지고 그의 진짜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월튼의 가족을 위해 일부정보는 숨겼지만, 이 사건에 많은 의문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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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2, 2015

Filled Under: Canada, News, Old H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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