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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등학교 수업 재개, 하지만 교사들은 6월 10일 파업 재개 선언

오늘 듀람, 필, 레인보우 교육청 소속 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갔다. 하지만 해당 교사들은 2주 후에 파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부는 이에 대해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온타리오 노동관계위원회(Ontario Labour Relations Board)는 화요일 파업 중인 교사들에게 파업이 불법이라고 판결하고 적어도 2주 안에는 파업을 재개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하지만 온타리오 고등학교 교사연합(Ontario Secondary School Teachers’ Federation)은 수요일 성명을 내고 위원회의 판결을 존중하지만 소속 회원들은 6월 10일 피켓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교육부 장관 리즈 샌달스는 정부는 계속 교사복귀 법안(back-to-work legislation)을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금 소위 “학기보호 법안(Protecting the School Year Act)”이라 불리는 법안을 목요일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관은 이 법안은 3개 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남은 학기 동안에는 파업을 할 수 없게 하고 있고, 이는 학생들의 학년 진급을 위험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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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7,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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