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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식 대사, 몬트리올 지역 한인사회 방문

신임 조대식 대사는 지난 5.27-28간 부임인사차 퀘벡주 몬트리올 지역을 방문하여, △녹십자 몬트리올 자회사를 방문, △참전용사 초청 조찬 및 한국전 참전비 헌화, △주요 한인단체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기간 중 조 대사는 재임기간 중 “뿌리”를 강조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한인 이민 1세대, 캐나다 선교사 및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한 사의표명이 업무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조 대사는 최근 우리 녹십자의 퀘벡주 투자(향후 5년간 2억불 규모, 약 200명의 고용 창출 기대)는 퀘벡지역에서 20여년만의 우리 기업의 대규모 투자사업이자, 금년 1.1 한-캐 FTA 발효 이후 최초의 한국 기업의 캐나다 투자라고 의미를 부여하였다.
 
조 대사는 녹십자의 퀘벡 진출은 몬트리올 지역 거주 우리 차세대 동포의 고용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등 새로운 희망의 토대이라면서, 한인사회가 우리기업의 추가 진출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하여 줄 것을 언급하였다.
 
몬트리올 재외동포들은 조 대사의 부임 직후 몬트리올을 방문하여 재외동포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져준 데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향후 공관과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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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1, 2015

Filled Under: Communit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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