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비샵공항 터널 거의 완료 다음달 개통

빌리비샵 공항의 지하 승객 터널 공사가 거의 완공단계에 이르러 다음달에 오픈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포트 토론토(Ports Toronto)가 화요일 발표했다.
 
정확한 개통일자는 아직 정하지 못했지만 공항 당국은 공식적으로 “주요부분 완공(substantial completion)” 증명을 5월 29일 받았다고 밝혔다. 그것은 이제 터널의 마지막 터치만 신경쓰면 된다는 것이다.
 
8대의 엘리베이터 중 한대가 작동 중이고 디지탈 광고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 안전장비가 설치되었고, 터널이 오픈하기 전까지 몇까지 마감 작업이 남아 있다.
 
공식적으로 터널을 지나는데는 6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터널이 없이 매 15분마다 출발하는 페리를 타고 지나갈 때에는 90초가 소요된다.
 
포트 토론토 대변인 에린 미칼룩(Erin Mikaluk)은 터널이 완공돼도 페리는 계속 운행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터널공사는 3년이상 8,250만 달러가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