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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 총리, ‘스마트트렉’에 연방자금 26억달러 투자 발표

스티븐 하퍼 총리는 존 토리 시장의 스마트트렉(SmartTrack)에 대한 공식적인 신청서가 접수되고 승인돼 연방정부가 26억달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총리는 목요일 오후 TTC 힐크레스트 컴플렉스(TTC’s Hillcrest Complex)에서 이 자금이 최근 연방정부 예산에서 신규로 제정한 공공교통 프로젝트(public transit projects) 지원자금에서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지원자금으로 2017년에 2억5천만달러, 5018년에는 5억달러, 2019년에는 10억달러가 공공교통 프로젝트에 사용될 것이다.
 
기존 GO 트랜짓 기차선에 전기와 부품을 보강하는 것을 통해 교통을 보완하는 스마트트렉은 그 연방 프로그램에 의한 자금을 지원받는 첫번째 사업이 됐다.
 
“여러 도시에서 혁신적인 제안을 해옴에 따라 공공교통 자금은 스마트트렉과 같은 프로젝트를 염두에 두고 고안되었습니다. 미시사가에서 토론토 중간까지 53킬로미터의 고속레일을 설치해 매 15분마다 도시간에 운행됨에 따라 다른 교통들에 집중되는 혼잡을 덜어주고 수만명의 열심히 일하는 토론토 시민들의 출근시간을 줄여주게 될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스마트트렉은 수만명의 사람들에게 더 낫고 빠른 출근시간을 의미합니다. 우리 정부는 우리의 파트너가 자랑스럽습니다.” 라고 하퍼 총리는 말했다.
 
지난 4월 온타리오 정부는 스터프빌과 키치너 라인을 전기화하는 것을 포함해 28억달러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스마트트렉을 짓는데 3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제 연방정부가 26억달러를 약속해 전체 80억달러가 들어가는 프로젝트에서 또 다른 3분의 1이 채워졌다.
 
스마트트랙 노선에는 22개 정류장과 함께 53킬로미터의 선로가 세워진다. 토리 시장은 이를 7년안에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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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ne 18,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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