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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튼 “고위험 스모그 경고, 외부 출입 자제”

이번주 알버타 북쪽에서 발생한 화재들로 인해 도심지에 회색의 짙은 스모그가 내려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캐나다 환경청은 에드몬튼과 알버타 북부 대부분 지역의 대기 지수(Air Quality Index)가 “매우 위험”으로 나타났다고 사람들에게 밖에 나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알버타 보건국(Alberta Health Services)도 비슷한 경고를 했다. 에드몬튼의 수석 의료관인 크리스 시코라 박사(Dr. Chris Sikora)는 어린이나 노인들은 나쁜 공기로 인해 가장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그들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일반적인 공해로, 사람들은 실제로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비록 사람들이 의료치료의 상황은 아니더라도 그들은 기침이나 목 간지러움, 심지어 눈가려움까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는 또한 고열도 경고한다. 열사병이나 탈수가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시코라 박사는 스모그가 깨끗해지기 전까지는 외부활동을 피하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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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y 13, 2015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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