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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부상자 전년대비 크게 증가 “88% 늘어”

토론토 경찰을 대변하는 경찰협회 대표가 올해 현재까지 발생한 총격사건의 수가 크게 증가한 것에 우려를 표명했다.
 
토론토 경찰협회(Toronto Police Association) 대표 마이크 맥코맥(Mike McCormack)은 목요일 2015년에 발생한 총격 피해자가 2014년 이맘 때보다 두배 가까이 늘었다는 통계가 발표되자 우려를 표명했다.
 
“우리는 올해 보여진 총격과 폭력범죄의 증가에 우려하고 있습니다.” 라고 맥코맥은 말했다. “여름까지 절반도 아니고 무려 88%나 증가했습니다.”
 
경찰은 7월 15일 현재까지 76명이 총에 맞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40명이 총에 맞았다.
 
총격을 받았지만 다치지 않은 사람은 지난해에 비해 714%로 엄청나게 증가했다. 총격사건은 114건이 발생해 지난해 보다 14건이 더 발생했다.
 
한편 총격으로 숨진 사람은 1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명에 비해 1명이 줄었다.
 
전체적으로 총격이 발생한 숫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정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경찰 부국장 피터 슬로리(Peter Sloly)는 최근에 총에 맞아 숨진 14살 소녀를 언급하며 총기문제를 근절하겠다고 다짐했다.
 
“비록 다친 사람이 없더라도 총격사건은 수사가 진행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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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y 16, 2015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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