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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지구 한인회 협의회’ 출범

지난 7월26일 토론토한인회(회장 이기석)에서 주관하여 온타리오 주와 퀘백 주에서 온 한인회장단회의가 오전 10시에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참석자는 이기석 토론토 한인회장, 한문종 오타와 한인회장, 정명선 차탐 켄트 한인회장, 김광현 몬트리올 한인회장, 김진웅 나이아가라 한인회장, 최용구 런던 한인회장이었다.
 
이 날 한인회장단은 캐나다에 이주해 살고 있는 한인사회의 과거, 현재, 미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동시에 현재 캐나다내에 살고 있는 한인들의 권익보호와 한인사회 역량강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으므로 서로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네트워킹을 통하여 각지역 한인들이 겪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서로 협력하고 서로간의 정보교환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 했다.
 
이러한 필요성을 토대로 가칭 ‘캐나다 동부지구 한인회 협의회’가 출범하였다. 회장은 토론토 한인회장 이기석, 부회장엔 몬트리올 한인회장 김광현이 선출되었다.
 
이 날 참석한 이춘수 전한인회장은 “이제는 한인들이 뭉칠때이고, 한인들이 힘을 합쳐 캐나다 주류사회에 한인사회를 알려 한인사회의 발전을 도모해야 할 때다”라고 말하였고, 부회장으로 선출된 몬트리올 김광현 한인회장은 “토론토에 집중된 문화이벤트를 보다 다른 지역에도 공유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을 표명하였다.
 
가칭 ‘캐나다 동부지구 한인회 협의회’ 는 앞으로의 긴밀한 유대관계강화를 위한 행사로 내년에 온타리오, 퀘벡주 배 축구대회를 열기로 합의를 하였고, 그 밖의 차세대를 위한 conference, 다양한 문화 행사 등을 함께 하기로 합의하였다.
 
한편 이들 한인회장단들은 전날 토론토한인회 차세대분과위원회(위원장 신효범)에서 개최한 ‘KOnetworking’행사에 참석하였고, 참석한 회장들은170여명의 기존세대와 1.5세대, 2세대들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에 놀라움과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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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uly 28, 2015

Filled Under: Canada Life,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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