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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40도 무더위 속, 양로원 이틀간 냉방 고장 논란

체감온도 40도를 웃도는 폭염속에 양로원(seniors residence)의 에어콘이 고장나 노인들이 이틀 동안이나 에어콘 없이 생활해야 했다.
 
338 팔스태프 애비뉴(338 Falstaff Ave.)에 위치한 카사 아브루조 양로원(Casa Abruzzo Independent Living for Seniors) 입주자들은 이틀간 에어컨 없이 생활해야 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마치 사우나 같았습니다. 여기는 양로원 건물이고 많은 노인들이 건강 문제를 안고 있고 숨조차 쉴 수 없었습니다.” 라고 입주자인 리사 발풋(Lisa Barfoot)은 말했다.
 
출장나온 냉난방 기사가 월요일 저녁 문제를 해결해 현재는 이상없이 냉방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문제는 조만간 또 있을 것입니다.” 라고 또 다른 입주자 피터 마리넬리(Peter Marinelli)는 말한다.
 
현재 토론토는 30도를 웃돌고 체감 온도는 4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토론토 보건당국은 폭염주의보(extreme heat alert)를 발령하고 쿨링센터를 오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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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8, 2015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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