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흉기사건으로 5명 부상

토요일 새벽 스카보로에서 두명이 칼에 찔린 후에 총 5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새벽 2시경 서로 다른 두곳에서 발생했다.
 
토론토 응급구조대는 새벽 2시 1분경 마캄 로드와 프로그래스 애비뉴(Progress Avenue)에 위치한 맥도날드 근처에서 흉기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는 칼에 찔린 두명이 있었고 그들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명중 한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다.
 
새벽 2시 38분경 처음 사건이 발생한 곳에서 한블럭 떨어진 엘리스미어와 마캄 로드에서 두번째 사건에 대한 신고가 들어왔다. 응급구조대는 현장에서 칼에 찔린 2명을 발견했다. 한명은 심각한 상태였고 다른 한명은 경미한 상처를 입었다.
 
5번째 피해자가 근처에 있었지만 그 역시 칼에 찔렸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모든 피해자가 안정을 되찾아서 현재 생명이 위독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모든 사건이 연관되어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고 체포도 이뤄지지 않았다. 수사는 아직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