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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나만 드는 ‘토르 망치’


 
미국 캘리포니아 한복판에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 나오는 천둥의 신 ‘토르’의 망치 ‘묠니르’가 등장했다. 무기의 주인인 토르 외에는 그 어느도, 심지어 ‘헐크’조차 들 수 없는 것으로 유명한 그 망치가 실제 현실에 나타난 것이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망치를 들기 위해 양손으로 젖먹던 힘까지 애를 써보지만 망치는 바닥에 완전히 박혀있는 듯 꿈적도 하지 않는다. 어린아이와 할머니에서부터 근육질의 남성에 이르는 수많은 사람들이 시도를 해보지만 소용이 없다.
 
그러나 한 남성이 망치에 손을 가져가자 망치는 깃털처럼 가볍게 그의 손에 들린다. 바로 토르의 망치 ‘묠니르’를 제작해낸 앨런 팬이다.
 
14일 MIC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사는 엔지니어 팬은 전자석과 지문인식기를 이용해 망치를 만들었다.
 
그냥 바닥이 아닌 철판, 맨홀 위에 놓인 망치는 강한 전자석 때문에 사람의 힘으로는 결코 떼어낼 수 없다.
 
반면 팬이 망치를 들 수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의 지문을 인식한 망치가 전자석의 작동을 멈추면서 한손으로도 쉽게 들 수 있을 만큼 가벼워지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조회수 300만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뉴스1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16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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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14, 2015

Filled Under: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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