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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내린 UP 익스프레스, 승객은 두배 이상 늘어

피어슨 공항과 유니온역을 연결하는 UP 익스프레스가 지난주 가격을 절반 이상 내린 후에 이용자가 두배이상 올랐다고 메트로링스 대변인 앤 마리 애킨스(Anne Marie Aikins)는 밝혔다.
 
지난 3월 9일부터 UP 익스프레스 편도요금이 $27.50에서 $12로 인하했고 페트로 카드 이용자의 요금도 $19에서 $9로 인하했다.
 
그날 이후로 일일 이용자는 평균 5,000명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1월과 12월에는 평균 2,450명이 이용했었다.
 
이렇게만 꾸준히 이어진다면 3월 이용자 수는 지금까지 가장 많았던 지난 10월의 79,010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애킨스는 이번 요금 인하가 이용자수에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한 보고서는 적어도 6주가 지나야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줄어든 요금은 UP 익스프레스 운영자금에도 영향을 미친다.
 
메트로링스는 기존에 올해까지 매일 5천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지만 그것은 요금이 비쌌을 때 기준으로 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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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18, 2016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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