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판결 더피 상원의원, 의회 복귀

오랜 법정 싸움을 하는 동안 상원을 떠나있던 더피 의원이 무죄판결을 받음에 따라 월요일 다시 상원으로 복귀했다.
 
더피 의원은 사기와 뇌물수수, 배임 등의 31가지 혐의에서 무죄판결을 받은지 2주만에 상원으로 돌아온 것이다.
 
그는 그동안 지출비리 관련해 상원으로부터 정직을 당한 상태였다. 하지만 지난 선거 후에 정직이 풀렸었다.
 
현재 그는 상원의원 사무실로 돌아갔고 그에 따른 권한이 회복되어 화요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스캔달이 발생한 후에 보수당에서 쫓겨난 그는 현재 무소속인 상태다.
 
무죄판결을 받은 이후에 아무런 커멘트도 하지 않고 있는 더피 의원은 오늘 의회에 돌아온 후에도 아직까지 아무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