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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신임 이사장에 이우훈 이사 선출 “협력과 화합에 중점”

토론토 한인회는 2016년 5월 16일(월)에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2016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1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이사장단과 내부감사를 선출하였다.
 
이번 이사장단 선출에서는 단독 후보로 추천된 이우훈 이사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되었고 부이사장에는 김종환 이사와 함화신 이사가 신임 부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신임 내부감사로는 공장헌 이사, 한진곤 이사, 김효선 이사가 선임되어 2016년 한 해의 내부감사 역할을 맡게 되었다.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우훈 이사장은 “이사회의 역할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보다는 협력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한인 동포사회를 위해서 겸손히 섬기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이사장과 회장과의 이견으로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지냈다면, 이제부터 향후 1년간은 화합과 협력을 통해서 한인회를 정상화 시키고 한인사회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위해서 사심을 버리고 이기석 회장과 협력해 나아갈 것이다” 고 밝혔다.
 
이우훈 이사장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1년간 한인회 이사를 지냈고 지난 2012년에도 한인회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기석 한인회장은 “이우훈 신임이사장의 선출을 환영하며 새로 구성된 이사장단과 협력해서 초심을 지키며 미래지향적인 한인회 발전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변화된 한인회의 모습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토 한인회는 6월 6일(월)에 임시총회 안건을 처리하기 위한 임시이사회를 예고하였으며 6월 13일(월)에는 임시 총회를 통해서 지난해에 처리하지 못한 외부감사보고와 내부감사보고를 처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인회에서는 5월 28일(토)에 스테이션 클릭 골프장에서 한인회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한인 동포사회의 새로운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인회에서는 “이번 5월 28일에 개최되는 한인회 골프대회에도 많이 참석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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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17, 2016

Filled Under: Community,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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