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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실업률, 3만개 일자리 감소하며 상승

요일 통계청은 지난 7월 캐나다 고용시장에서 31,2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지난 5년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실업률은 6.9%로 상승했다.
 
7월 동안 71,4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40,200개의 파트타임 일자리가 생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10월에 80,300개의 풀타임 일자리가 사라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공공분야에서 42,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민간부문에서는 13,600개의 일자리가 신규로 생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급여를 받는 일자리는 28,400개가 줄어들고 자영업 일자리도 2,700개가 줄어들었다.
 
주별로 보면 온타리오가 가장 많은 일자리를 잃었다. 총 36,1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그중에 18,900개는 풀타임 일자리였다.
 
알버타는 유가하락과 산불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 실업률이 0.7%나 올라 8.6%를 기록했다. 이는 1994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실업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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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8, 2016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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