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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브리지 초등학교, 불어학교로 전환 학부모 반대 시위

우드브리지의 한 초등학교를 프렌치 학교로 변경하려는 교육청의 계획에 반대해 화요일 아침 학부모들이 학교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학부모들은 랑스타프와 웨스턴 로드 근처에 위치한 세인트 존 보스코 초등학교(St. John Bosco Catholic Elementary School) 앞에 모여 “Save St. John Bosco”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시위를 벌였다.
 
학교가 프렌치 학교로 바뀌면 기존의 학생들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야 한다.
 
“그들은 우리가 다른 학교로 옮기기를 원합니다. 다른 학교도 붐비기 때문에 그것은 더 멀리 걷거나 차를 타고 가야한다는 뜻입니다.”라고 학부모인 리나 샌토솔라는 말했다.
 
영어권 교육을 받길 원하는 학생은 걸어서 12분정도 떨어진 세인트 가브리엘 카톨릭 학교로 옮겨야 한다.
 
교육청은 입학생이 줄어듦에 따라 학교를 통합할 계획이라며 6,000명의 부족한 학생으로 인해 들어가는 유지비용은 550만달러라고 말한다.
 
관련하여 열리는 커뮤니티 청문회는 다음주로 예정되어 있고 교육청의 최종결정은 10월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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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6, 2016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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