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강화 새 규정 적용

모기지에 대한 새로운 규제가 월요일부터 적용된다.
 
일명 스트레스 테스트를 포함한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모든 모기지 신청자들은 금리가 오르거나 신청자의 개인 재정상태가 변경되었을 때도 이를 감당할 수 있는지 평가받게 된다.
 
지금까지는 5년이상 고정금리 모기지 이용자들에게는 이러한 스트레스 테스트가 필요하지 않았다.
 
연방정부는 특별히 토론토와 밴쿠버와 같은 지역의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이같은 변화들을 시도하고 있다.
 
모기지 브로커들에 따르면 새 규정이 적용되기 전에 모기지를 받으려는 신청자들로 지난주까지 큰 혼잡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에 기반을 둔 한 브로커는 지난주에 보통 때보다 30 – 40%의 모기지 신청자가 더 늘었다고 밝혔다.